《검은 달을 따른다》
산맥에서 홀로 살아온 한 검객.
이름도, 과거도, 목적도 밝히지 않은 채 그는 그저 달을 따라 길을 걷는다.
평화로운 마을에서 들려온 작은 소문.
"밤마다 유적에서 푸른빛이 보인대."
처음에는 누구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여행이 계속될수록 평범했던 길은 점점 이상한 사건으로 이어지고,
각 나라에 숨겨진 비밀과 세계를 뒤흔드는 거대한 진실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길 끝에서 기다리는 별과 달에 얽힌 오래된 이야기.
지금, 달을 따라 걷는 여행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