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참지 않는다
주인공 이지안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남편에게 칼을 들었다가, 찌르지도 못합니다.
현관에 주저앉아 "엄마"를 부르며 웁니다.
그러고도 다음 날, 화장을 합니다.
남편 김민수도 단순한 악인은 아닙니다.
여성 인권을 설파하는 교수이자,
아랫집 여자에게 "공기청정기 사라"고 비웃는 위선자.
끝내 모든 것을 잃고, 그가 찾은 것도 결국 아내였습니다.
"내가 진짜 잘할게. 근데 통장에 있는 돈 말이야……."
통쾌함보다 현실을,
복수보다 회복을 그린 이야기.
그럼에도 결국 딸을 위해 일어나는 여자의, 여정.
#현실_여주 #입체적_악역 #X세대 #모녀 #더_이상_참지_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