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는 평생 단 한 번 패했습니다.
마교는 그 패배와 신공을 역사에서 지웠습니다.
마지막 배달을 끝내려다 죽은 강도윤.
눈을 뜬 곳은 천마신교의 실험실이었고, 몸은 단전마저 망가진 열셋째 폐기품이었습니다.
[단전을 찾지 마라.]
[천마를 꺾을 때도 단전 따위는 쓰지 않았다.]
단전 대신 심장으로 내공을 움직이고, 적의 무공을 찢어 자기 힘으로 만듭니다.
빼앗기기만 했던 밑바닥 인생이 이번에는 자기 목숨값부터 받아 냅니다.
현재 5화 공개, 매일 19시 20분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