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의도 및 작품 특징
·장르의 확장, ‘경세무협(經世武俠)’:
단순한 문파 간의 문투(門鬪)나 액션활극을 넘어, 시대를 경영하고 세상을 구제하는 ‘경세(經世)’의 깊이를 담아낸 대하 서사시입니다.
·중국 역사상 가장 화려했던 당나라 초기와 역사·다큐멘터리적 기행:
동서 무역과 문화예술이 가장 찬란하게 꽃피우던 측천무후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당대 대도시들의 고즈넉한 풍광과 그 이면에서 숨 쉬는 인간군상들의 애끓는 희노애락을 다큐멘터리처럼 치밀하고 생생하게 담아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역사적 재구성과 장대한 스케일:
당나라판 뉴딜정책이라 불릴 만한 대운하 사업 등 거대한 국가적 토목·경제 정책을 무협적 서사에 융합했습니다. 더불어 발해, 돌궐과의 긴장감 넘치는 외교전과 토번 전선에서의 군의관 생활까지 다루며 한민족의 역사적 궤적과 장대한 동아시아 정세를 아우릅니다.
3. 로그라인 (한 줄 요약)
삶의 벼랑 끝에서 세 거인을 만나 시대를 경영할 눈을 뜬 백무산이, 당나라판 뉴딜정책과 거대 카르텔의 붕괴를 주도하며 천하의 운명을 뒤흔드는 경세무협 대서사시.
4. 핵심 등장인물 소개
·백무산 (주인공):
자살 밖에는 남은 것이 없던 인생의 벼랑 끝에서 세 거인을 만나 무신(武神)의 검, 의신(醫神)의 의술, 문신(文神)의 경세학을 물려받는다. 뇌기를 다루는 독보적 무위와 하늘의 두뇌(십뇌)를 바탕으로 무너진 문파와 시대의 운명을 바로잡아 나간다.
·시대의 세 거인 (스승들):
절망에 빠진 백무산에게 천하를 제패할 무공, 죽은 자도 살려내는 의술, 세상을 경영하는 학문을 전수하고 세상을 바꿀 거목으로 키워낸 존재들.
무신 한천기, 의신 & 약왕 약무언 , 문신 백결선생
·숙적 및 대립 인물:
독고성요: 십만대산의 천마(天魔).
웅태산: 대막의 절대군주.
종리혼: 절대무쌍 북해빙궁의 궁주.
5. 줄거리 요약 (Synopsis)
[기: 절망의 끝에서 만난 세 거인]
모든 것을 잃고 자살밖에 선택지가 없던 백무산. 삶의 가장 어두운 벼랑 끝에서 그는 시대를 움직이던 세 거인—무신, 의신, 문신—을 만난다. 천하를 베는 검과 죽은 자를 살리는 의술, 세상을 통찰하는 학문을 전수받은 백무산은 하늘의 뇌인 '십뇌'의 연산과 뇌전의 힘을 바탕으로 무너진 자신의 문파를 바로 세우고 세상으로 나아간다.
[승: 토번의 혈전과 당나라의 거대 카르텔]
토번 전선의 군의관으로 들어간 백무산은 참혹한 전쟁의 한가운데서 죽어가는 병사들을 살려내며 의신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한다. 한편, 찬란한 문화예술과 동서 무역이 태평성대를 이루는 듯 보이는 당나라 초기 측천무후 조정의 이면에는, 황궁과 무림맹, 그리고 중원 최고 상단인 '황금상단'이 결탁한 추악한 거대 카르텔 ‘밀막’이 떵떵거리고 있었다.
[전: 경세의 칼날과 동아시아의 혈전]
백무산은 거대 토목 사업인 대운하 건설을 주도하며 당나라판 뉴딜정책을 펼쳐 민초들의 삶을 구제하는 한편, 상권을 독점하고 세상을 병들게 하던 황궁-무림맹-황금상단 카르텔을 압도적인 기지와 힘으로 하나씩 무너뜨려 간다. 이 과정에서 발해, 돌궐과의 첨예한 외교 판세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민족적 기개를 펼친다. 동시에 대막의 웅태산, 북해빙궁주 종리혼, 그리고 십만대산의 천마 독고성요라는 거대한 절대자들과 목숨을 건 대결을 펼친다.
[결: 시대를 다시 일으켜 세우다]
중원 대도시들의 아름다운 풍광과 민초들의 애끓는 희노애락을 가슴에 품은 백무산. 그는 거대 카르텔을 완벽히 해체하고, 무림과 조정, 나아가 동아시아 전체의 세력 균형을 바로잡으며 진정한 '경세초인(經世超人)'으로서 거침없는 행보를 완결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