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인간의 감정은, 요괴가 되어 돌아온다.
아버지는 요괴에게 죽었다. 어머니는 그날 이후 깨어나지 못했다.
병원비를 벌며 하루를 버티던 소년, 시메나와 타쿠토.
그에게 보이지 말아야 할 세계가 열린 순간, 그의 손에서 불꽃이 피어올랐다.
요괴의 재생마저 태워 버리는 정체불명의 힘.
평범한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도시의 골목과 학교, 지하철 너머에서 인간의 원한으로 태어난 괴물들이 사람을 먹고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 어둠 속에서, 요괴를 사냥하는 자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