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작품홍보

작품홍보
"사장님. 오늘 자정까지입니다."
VAT별도·2026.08.08 18:09
8
0

"사장님. 오늘 자정까지입니다."


명동에서 회수율이 제일 높던 채권 담당이었습니다.


열두 살에 사채업자한테 거둬졌는데, 그 영감이 밥값부터 글 가르친 값까지 전부 장부에 적었습니다. 이자는 월 이 푼.


십칠 년을 갚았고, 마지막 한 회차를 남기고 제가 거둬 키운 후배 칼에 죽었습니다.


눈을 떠보니 빚 금 이백만 냥짜리 문파의 장문인이었습니다.


상환 기한 사흘. 금고에는 은전 스물세 냥. 남은 문도는 열일곱 명.


현재 O화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매일 오후 2시 10분에 한 편씩 올립니다.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협, 판타지
명동사채꾼, 무림으로 떨어지다.
VAT별도
비공개 작품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