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읽기 시작하셔도 됩니다.
니체르와 동료들이 함께 움직이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생각보다 깊은 곳까지 들어가게 될 겁니다.
세계관은 꽤 진지하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 역시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인간은 무엇을 선택하는가, 스스로의 원칙이란 무엇인가 같은 질문도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그렇다고 계속 무겁기만 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니체르와 동료들이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있고, 별것 아닌 일로 웃게 되는 순간도 있습니다.
본편에서 잠시 벗어나 그들의 평범한 하루를 들여다보는 이야기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큰 사건이 벌어지는 순간에는 함께 긴장하고, 아무 일 없는 날에는 피식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이야기.
가볍게 들어오셔도 좋습니다.
다 읽고 나서는 조금 오래 생각나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