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나는 죽음을 배웅한다》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시작했고, 현재 3화까지 올렸습니다.
전업 작가는 아니고, 따로 문학이나 창작 관련 교육을 받아본 적도 없어 많이 미숙하지만 2년 전부터 구상하던 내용을 글로 옮겨보면 재밌겠다 싶어 용기를 내보게 되었습니다.
이 소설에서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심장이 멎는 것도, 장례가 치러지는 것도 진짜 죽음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완전히 잊히는 순간, 비로소 한 사람의 죽음이 완성됩니다.
주인공 이안은 어느 날 타인의 이름이 적힌 기묘한 ‘죽음 통지서’에 대리 서명을 한 뒤, 죽음과 기억이 현실의 법칙으로 작동하는 낯선 세계에 휘말립니다.
검과 마법, 이능력과 괴물이 존재하는 판타지를 기본으로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 세계의 이면에 숨겨진 SF적 비밀과 ‘죽음 통지서’의 정체가 하나씩 드러나는 구조로 쓰고 있습니다.
‘사람은 언제 정말로 죽는가?’라는 질문 하나쯤 남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아직 3화뿐인 신작입니다.
초반부 읽어보시고 냉정한 피드백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죽음을 배웅한다》 / A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