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피를 이어받은 자들만이 힘을 얻는 세계.
문양을 개화한 계문자들이 모이는 최정예 사관학원, 츠키시로 고등학교.
그리고 그곳에 자신의 정체를 숨긴 한 소년이 입학한다.
“나는 무문자다.”
그렇게 말해야만 했다.
자신의 혈통도, 문양도 들켜서는 안 되니까.
하지만 츠키시로에는 강력한 가문의 후계자들뿐만 아니라
인간의 모습으로 숨어든 이형까지 존재하고 있었다.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싶었던 료의 계획은
입학 첫날부터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한다.
지워진 역사.
숨겨진 혈통.
그리고 다시 깨어나는 문양.
카구라자키 료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