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비 아포칼립스물 연재하고 있습니다.
배경은 대구고, 주인공은 한 명이 아니라 일반 대학생 8명입니다.
얘들이 군인이나 특수부대 출신인 것도 아니고, 갑자기 능력이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평범하게 놀러 다니고, 서로 놀리고, 연애하고, 학교 다니던 대학생들입니다.
그런 애들 여덟 명이 친구 집에 모여 있다가 갑자기 좀비 사태에 휘말리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집에 박혀 있으면 어떻게든 되겠지 싶었는데 식량은 줄어들고, 밖에는 감염자들이 돌아다니고, 전기나 수도 같은 것도 하나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렇다고 분위기가 계속 무겁기만 한 소설은 아닙니다.
얘들이 원래 친한 친구들이라 이런 상황에서도 서로 놀리고 헛소리하고 싸웁니다. 그러다가 진짜 위험한 순간이 오면 분위기가 확 바뀌는 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비를 수십 마리씩 때려잡는 이야기보다는 “진짜 평범한 친구 8명이 이런 상황에 떨어지면 어떻게 행동할까?”에 더 집중해서 쓰려고 합니다.
그리고 한 화에 하루가 지나가는 방식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상황이 조금씩 나빠지고, 친구들도 그만큼 변해가는 과정을 천천히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4화까지밖에 안 나왔지만 꾸준히 써보려고 합니다.
가볍게 한번 읽어보시고 취향에 맞으시면 같이 따라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