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 다시 쓰인 기록》
2018년 2월, 서대문.
스무 살 전후의 여성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실종도움센터에서 사람들의 기록을 관리하는 박하율은 오늘도 남겨진 가족에게 같은 말을 반복한다.
“아직 새로운 소식은 없습니다.”
서대문경찰서 실종전담팀 형사 이민우 역시 수년 전 끝내 찾지 못한 한 사람을 마음에 남겨둔 채 사건을 쫓고 있다.
평범한 실종 사건처럼 보였다.
하지만 사라진 사람들이 남긴 흔적을 따라갈수록, 두 사람은 인간이 감당해서는 안 될 진실에 가까워진다.
얻기 위해 소중한 것을 내놓는 사람들.
그리고 아무것도 얻지 않기 위해 모든 것을 내놓는 한 사람.
실종 사건에서 시작되는 오컬트 미스터리이자, 선택의 대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현재 7화까지 연재되어 있습니다. 천천히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