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문 3부작으로 무협을 읽기 시작해서 최근 작품들까지 꾸준히 읽어온 독자입니다.
회빙환, 파워인플레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무협을 한 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무협에서는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지는 수련과 고행, 사문 문화 같은 것들을 현대적이고 행정적인 시선으로 보면 어떻게 보일까 생각하게 됐습니다.
두드려맞는 수련은 안전규정상 괜찮은가?
절벽 오르기를 교육이라고 할 수 있는가?
제자를 굶기면서도 전통이라고 하면 넘어갈 수 있는가?
이런 생각을 하나둘 정리하다 보니 소재가 꽤 많이 쌓였고, 지난 1년 동안 정리해서 "무림감사반"이라는 작품으로 쓰게 됐습니다.
중견 문파, 대문파, 개방, 소림사, 사파, 녹림, 세가 등 문파를 감사하러 다니는 공무원들의 가벼운 무협입니다.
240화로 완결되었으며, 매일 업로드 예정입니다.
부담 없이 한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눌필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