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 주인공에게 초능력을 하나 줬습니다.
금속을 만지면 내부 구조의 이상을 느낍니다.
끝입니다.
성분표 안 뜹니다.
공식 안 나옵니다.
정답도 안 알려줍니다.
그냥.
이상한데.
이 정도입니다.
그래서 결국 실험해야 합니다.
결함이 많아서 그런가.
아닙니다.
수소가 많아서 그런가.
그것도 아닙니다.
감각이 강한 시편이 좋은 시편인가.
그마저 틀립니다.
하나씩 오답을 지우면서 진짜 조건을 찾아갑니다.
덕분에 주변 연구자들도 바보가 아닙니다.
분석 전문가는 주인공보다 분석을 잘하고.
공정 전문가는 양산 문제를 더 잘 압니다.
특허 전문가는 기술보다 권리를 먼저 봅니다.
주인공도 계속 배워야 합니다.
연구자에서 발명자로.
발명자에서 대표로.
대표에서 산업을 바꾸는 사람으로.
[고철에서 별을 캐는 연구원]
답을 아는 천재보다, 좋은 질문을 먼저 발견하는 연구자를 써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