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마베이비입니다. 헌터물 신작 소개드립니다.
10년 전 전 세계에 게이트가 열리기 시작한 이후, 세상은 각성자 '헌터'를 중심으로 재편됐습니다. 그런데 협회 기록에서 조용히 지워지는 헌터들이 있습니다. 이름도 등급도 없이 취급되는, '노마드'라 불리는 극소수 저주받은 각성자들이요.
주인공 노진혁이 그 노마드입니다. 한 곳에 사흘 이상 머무르면, 그 자리에 재앙급 게이트가 강제로 열립니다. 그래서 그는 평생 멈추지 못하고 떠돌아야 합니다.
협회 등급표엔 그저 'F급(미평가)'. 정식 심사조차 받을 수 없어 서류상 최약체 취급을 받지만, 진짜 전투력은 그 반대입니다. 정주 한계가 가까워질수록 몸속 저주가 폭주해 감당 못 할 힘을 냅니다. 즉 그가 가장 위험해지는 순간이, 동시에 그가 가장 강해지는 순간입니다. 그걸 알면서도 아슬아슬하게 버티다 마지막 순간 떠나 게이트를 무산시키는 게 그의 전투 방식이자 매번의 도박이죠.
그런 그가 이번엔 한 작은 도시에 정이 들어버렸습니다. 국밥집 사장님 한 분 때문에요. 떠나야 사는 남자가 떠나기 싫어진 순간, 타이머는 이미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저평가된 강자물, 시한부 긴장감, 거기에 게이트 분석관 히로인까지 — 취향에 맞으실 분들은 1화부터 무료로 편하게 봐주세요. 응원 한 마디, 선호작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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