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뺏는 방법은 생각보다 단순했다.
대표를 설득할 필요도 없었다.
핵심 기술을 가진 사람 하나만 움직이면 된다.
그리고 내가 본 미래에서 누군가 말했다.
“대표 동의 없어도 방법은 있습니다.”
문제는 더 있었다.
작년에도 태성은 비슷한 회사를 노렸다.
결과는—
대표는 쫓겨났고, CTO가 회사를 가져갔다.
그리고 그 딜을 만든 사람은 지금 내가 쫓겨난 회사, 유니온테크에 있다.
이제야 알았다.
넥스트웍스를 노리는 건 단순한 투자 경쟁이 아니었다.
누군가는 이 회사를 통째로 먹으려 하고 있다.
현대판타지 《내 인생을 망친 놈들의 미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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