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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번 죽었더니, 내가 다니던 학교가 기억나지 않았다
묵신수·2026.09.0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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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것에는 익숙해졌다.

죽을 때마다 자신을 죽인 기술의 궤적이 기록되고, 그만큼 한도진은 강해졌다.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다시 살아날 때마다 자신이 누구였는지가 조금씩 사라지고 있었다.

아홉 번째 죽음 뒤에는 자신이 다니던 학교와 학과조차 떠올리지 못했다.

강해질수록, 내가 사라진다.

죽음을 기록하며 살아남는 한 남자의 이야기.

무협 판타지 《사선의 궤적》 문피아 독점 연재 중입니다.

무협, 판타지
사선의궤적
묵신수
총 14화 조회 85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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