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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매일 밤 가는 곳을, 나 혼자 기억한다면?
율피아·2026.09.0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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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배급제인 근미래.


가난한 자는 부자의 '깊은 잠'을 대신 자 주고 돈을 받는다.


직업명 — 대면수(代眠手).


그런데, 잠들면 모두가 같은 곳으로 간다.

검은 밤바다. 매일 밤 온 인류가 다녀가지만, 아침이면 아무도 기억 못 하는 신대륙.


세상에 단 하나, 그곳을 잊지 않는 남자가 있다.


흙수저에 후발주자.


가진 거라곤 '무엇도 잊지 않는 머리' 하나.

남들이 매일 아침 버리는 것을, 그는 줍는다.

그리고 판다. 지도를. 정보를.

죽은 왕의 마지막 순간을 목격한 기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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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현대판타지
대면수(代眠手)
율피아
총 29화 조회 1,104 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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