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재앙 네크로맨서가 사이버펑크를 씹어먹음》을 연재하는 계양입니다.
이야기는 인간을 증오하는 네크로맨서가 장기상의 창고에 쌓인 시체의 몸에서 깨어나며 시작됩니다.
그가 눈을 뜬 곳은 사람의 몸을 기계로 바꾸고, 인간을 길러 장기와 부속품으로 판매하는 세계입니다. 기술은 그가 알던 문명보다 발전했지만, 다른 인간을 이용하고 착취하는 모습은 낯설지 않습니다.
주인공은 이곳에서도 인류를 멸망시키려 합니다. 다만 과거의 힘을 잃은 데다, 이 세계의 기술과 상식에도 익숙하지 않습니다. 사령술로 쓸 만한 육체와 부하를 확보하고, 낯선 도시를 알아가며 다시 힘을 모으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두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인물들의 성격과 서로 다른 상식에서 생기는 블랙코미디도 함께 담았습니다. 사이버펑크와 사령술의 조합, 악인 주인공의 이야기에 관심 있으시다면 한 번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후 8시에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