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앱으로 사람을 고용하고, 의도치않게 갑질을 하게 된 부부.
그 사소한 듯 했던 갑질 때문에, 모든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면.
재개발현장 경비원들 앞에 사람도 그림자도 아닌 무언가가 서 있다면.
할머니와 어릴 때 만들던 짚인형이, 피지컬 AI의 몸을 빌려 돌아온다면.
「구전」은 한국의 설화·민간신앙·괴담(늙은 할미, 야광귀, 제웅, 그슨대, 마마 등)이
중고거래앱·재개발현장·AI·AS센터 같은 현대의 일상 속에
다시 나타난다면 어떤 모습일지 그리는 SF 오컬트 단편 연작입니다.
각 이야기는 3화씩 이어집니다.
어떤 괴담일 지 어떤 요괴일 지, 추측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기를 바라서
한 이야기를 3화씩 나눠서 연재 중 입니다.
독립적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별개의 이야기라도 같은 세계관을 공유해서 자세히 보면 서로 연결되는 지점들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이야기
1. 매너온도 -36.5도 : 늙은 할미 요괴 (완결)
2. 체 : 야광귀 (완결)
3. 짚인형 : 제웅 (완결)
4. 직업 : 그슨대 (완결)
5. 손님 : ? (1화)
아무 편부터 읽으셔도 되고, 순서대로 보시면 세계관이 이어지는 재미도 있습니다.
매일!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짧고 진한 괴담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편하게 들러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