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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U·2026.09.19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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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는 11개의 나라가 존재한다.


불, 물, 바람, 빛, 어둠, 시간, 공간…… 각 나라는 서로 다른 마법과 문화를 가지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 세계의 가장자리가 아닌, 아주 평범한 작은 마을에 한 소년이 살고 있었다.

16살의 소년, 카일.

평범한 학교생활.


친구와 나누는 사소한 대화.


매일 바라보던 노을.


그리고 마을 한구석에 자리한 오래된 석조물.

카일에게 그것들은 너무나 익숙한 일상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던 오래된 석조물에서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곳은 오래전 세계와 세계를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관문이 아니었다.

세계의 경계가 비정상적으로 얇아진 곳.

누군가에게는 그저 오래된 유적일 뿐인 곳.

그러나 그곳에는 오래전부터 아무도 알지 못했던 ‘차원의 상처’가 남아 있었다.

그리고 그 상처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잊혀진 과거.


사라진 기록.


서로 다른 세계.


그리고 세계 사이에 존재하는 ‘틈새’.

평범한 소년이었던 카일은 자신이 살아온 세계가 생각보다 훨씬 거대하고, 오래된 비밀 위에 세워져 있었다는 사실을 마주하게 된다.

“그날까지, 나는 내가 알고 있는 세계가 전부라고 생각했다.”

세계의 경계가 흔들리기 시작한 순간,


카일의 평범했던 일상도 끝이 났다.

세계와 세계 사이에서 시작되는 판타지 모험.

판타지, 라이트노벨
나는 세계의 경계를 넘어버렸다
SEHU
총 5화 조회 22 202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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