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작품홍보

작품홍보
살아 숨 쉬는 숲이 총 쏘는 사이보그를 엿 먹이는 소설입니다
이온림·2026.09.20 16:00
5
0

FYa02WxsUAA


사이보그들이 장갑차 끌고 숲으로 쳐들어왔습니다.


상대는?


혀가 50m씩 날아가고,

나무가 적 위치를 감지하고,

새가 정찰하고, 쥐가 침투하고,

개가 탄창을 물어 나릅니다.


네.


기계문명 vs 생명공학 문명 전쟁물입니다.


《사이버펑크 vs 바이오펑크》


처음에는 살균드론 몇 대가 숲에 들어왔을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드론이 사람을 죽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던 사람은 이상한 흔적을 발견하고,

정부는 뭔가를 알고도 입을 닫고, 결국 사이보그 군대와 바이오그 군대가 진짜로 붙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전쟁이 커질수록 싸움도 점점 이상해집니다.


총을 쏘는 사이보그에게 혀줄이 날아들고,

잘린 기계팔은 다시 붙고,

숲 전체가 감시망이 되고,

동물들이 군수지원에 투입되고,

이제는 버섯까지 기계부대를 괴롭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기계 vs 자연’ 이야기는 아닙니다.


몸을 기계로 바꾸면 인간이 아닌가?

유전자를 뜯어고치고 생물을 도구로 쓰면 그쪽은 자연인가?


서로 상대를 괴물이라고 부르는데,

읽다 보면 어느 쪽 말도 아주 틀렸다고 하기가 좀 애매해집니다.


사이버펑크 좋아하시고 생명공학 SF 좋아하시고

특히 “맨날 기업도시 네온사인 말고 좀 이상한 SF 없나?” 싶으셨다면

한번 놀러 오십시오.


《사이버펑크 vs 바이오펑크》


현재 본격적인 전쟁 파트까지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예고하자면,

다음에는 숲이 사이보그들의 기계를 썩게 만들기 시작합니다.

공모전
SF, 전쟁·밀리터리
사이버펑크 vs 바이오펑크
이온림
총 23화 조회 701 2026.09.0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