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 수사들이 모인 거래회에 갔습니다.
다들 영약 사고, 법보 사고, 희귀 재료 찾는데.
저는 천겁 맞혀도 안 부서질 법보 재료부터 찾았습니다.
“그걸 대체 어디에 쓰려고 그러나?”
“천겁에 넣어보려고요.”
“...법보를?”
“예.”
미친놈 보듯 쳐다보더군요.
그런데 거래회 구석에서 검게 타버린 고대 법보 조각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제 겁단이 반응했습니다.
그리고 정체불명의 노인이 한마디 했습니다.
“천겁에 부서진 게 아니야.”
“처음부터 천겁을 맞히려고 만든 물건이지.”
...나보다 먼저 미친놈이 있었네.
《선협에서 남의 천겁으로 불로장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