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회사원이 킬러가 되었다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서른아홉, 만년 대리 김도진.
회사에서는 매일 상사에게 무시당하고, 별다른 희망 없이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던 평범한 회사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낯선 남자가 찾아옵니다.
“사람 하나만 따라다니면 됩니다.”
“보수는 500만 원.”
단순한 미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의뢰를 받아들인 순간부터 도진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미행하던 사람이 죽고.
도진 역시 범죄에 휘말리게 되고.
죽었다고 알고 있었던 아버지가 살아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사건을 추적하면서 자신에게 기억하지 못하는 10년 전의 과거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 과거에는 살인사건이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도진이 범인이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진짜 범인이 따로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진실을 쫓던 도진은 10년 전 병원에서 촬영된 영상을 발견합니다.
영상 속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가 등장합니다.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손목에 남은 작은 흉터와 점 하나.
도진은 그 손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6년 동안 괴롭혔던 직장 상사.
박성훈 과장.
그리고 36화.
도진은 직접 회사로 찾아가 박성훈을 마주합니다.
“회사에서 내가 왜 그렇게 괴롭혔는지 궁금하지 않았어?”
“그게 지금 무슨 상관입니까.”
“상관있지.”
“네가 회사를 그만두게 만들려고 했으니까.”
도진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평범하게 회사생활을 하던 자신을 왜 그렇게까지 괴롭혔던 것일까.
박성훈은 뜻밖의 이야기를 꺼냅니다.
“무서웠거든.”
“뭐가.”
“네가 기억을 되찾는 게.”
그는 10년 전의 김도진을 알고 있었습니다.
스물아홉 살의 도진은 지금과 전혀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아버지를 찾기 위해 위험한 조직 사람들에게 혼자 찾아가고, 누구도 쉽게 막을 수 없었던 사람.
그런 사람이 기억을 잃고 평범한 회사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박성훈은 도진이 언젠가 다시 과거를 기억할까 봐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도진은 달라졌습니다.
과거처럼 분노에 휩쓸려 사람을 공격하는 대신, 자신에게 필요한 진실을 직접 찾아 나서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10년 동안 열리지 않았던 보관함을 발견합니다.
그 안에는 오래된 서류와 USB, 휴대전화가 들어 있었습니다.
10년 전부터 이어져 온 불법자금 거래 기록.
그리고 죽은 사람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
“절대 김정호를 믿지 마.”
김정호.
도진의 아버지였습니다.
아버지는 왜 아들을 범죄세계로 끌어들였을까.
10년 전의 사건은 왜 지금까지 끝나지 않았을까.
그리고 그날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정말 모두 죽은 것일까.
현재 36화까지 연재 중입니다.
회귀, 시스템, 초능력 없이 평범한 회사원이 500만 원짜리 미행 의뢰를 계기로 범죄세계에 휘말리고,
잃어버린 기억과 가족에게 숨겨진 비밀을 추적하는 현대 범죄·느와르·미스터리물입니다.
처음에는 평범한 회사원의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사건이 진행될수록 과거의 인물과
현재의 사건이 하나씩 연결되고 주인공 역시 점차 변화해갑니다.
범죄물, 느와르, 미스터리와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읽어봐 주세요.
평범한 회사원이 킬러가 되었다
읽어주시고 댓글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