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고민하는 오크 그라드와 트롤 잔잘.
[그라드] "좋아! 결정했다!"
[김진] "벌써요?"
[그라드] "크하하! 당연하지! 선물이라면 역시 맵닭볶음면이지!"
[잔잘] "자네가 지금 가족들에게 선물을 하려는 건지, 복수를 하려는 건지 모르겠어서 그러네!"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선물 소동.
그때,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나타난 고양이 수인 에일.
[에일] "선물을 고민하고 있냥?"
[그라드] "그래! 뭐 좋은 거라도 있냐?"
[에일] "그렇다면 내가 추천해 주겠다냥!"
에일이 참치캔을 번쩍 들어 올렸다.
[에일] "선물은 역시 참치캔이다냥!"
[잔잘] "생선이라면 상하지 않겠나?"
[에일] "그게 바로 참치캔의 대단한 점이다냥!"
맛과 보관법부터 다양한 종류와 활용 방법까지.
누구보다 참치에 진심인 에일의 열정적인 강의가 시작된다.
[에일] "첫 번째! 일반 참치다냥!"
[에일] "두 번째! 야채참치다냥!"
[에일] "그리고 마지막! 고추참치다냥!"
[그라드] "크하하! 그거 좋군!"
[잔잘] "나는 사양하겠다."
과연 에일의 참치 영업은 성공할 수 있을까?
《편의점에 출근하고 보니 이세카이다》
20화. 에일의 참치학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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