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의 나에게' 편지, 써 본 적 있으세요?
10년 전 구청 행사에서 사람들이 쓴 편지 중 61통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연말까지 그 편지를 한 통씩 직접 전해야 하는 사람은 스물아홉 살 구청 계약직 박지우.
꿈을 물으면 축구선수라고 대답합니다. 축구는 싫어합니다.
"혹시 아직도 그 사람이랑 사귀고 있으면, 당장 헤어져. 진심이야."
이 편지를 받은 사람의 첫마디는 "누구지?"였습니다.
그리고 편지 상자 맨 아래에는, 지우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한 통이 깔려 있습니다.
보낸 사람, 해원고등학교 3학년 4반 박지우.
'10년 전, 당신의 편지를 보관 중입니다'
현재 저녁 9시 10분에 연재 중입니다.
링크 : https://library.munpia.com/UEpnNSVO8021ClPJFZXk/novel/detail?novelId=612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