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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세력이 하필 '시정잡배의 제자'를 건드렸다
비뉴턴유체·2026.10.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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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무림의 저울을 맞추고 있다.


이름이 막 알려지기 시작한 젊은 고수들이 하나둘 사라진다.


정파에서도, 사파에서도.


의문사, 실종, 그리고 하룻밤 사이에 지워진 세가 하나.


그 뒤에 남은 건 이름 대신 숫자로 불리는 자들과, 끊어진 꼬리뿐.


그리고 그 판에 끼어든 놈이 하나 있다.


침을 뱉고, 흙을 뿌리고, 맹주 앞에서도 할 말은 하는 놈.


"되겠냐?"


천하의 기재들이 모이는 용봉지회.

괴물 같은 노인네들의 눈이 한곳에 쏠리고,

어둠 속의 손도 그 자리를 노린다.

시정잡배의 제자가, 그 손목을 붙잡는다.


『시정잡배의 제자』





등장인물 소개



주인공

옥면추검(玉面醜劍) 유자경

'얼굴은 옥 같은데, 검은 시궁창에서 건져 올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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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의 스승, 삼류낭인

필승검(必勝劍) 관충

'그 양반, 아직 살아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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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의 두번째 스승

검치(劍稚) 고진산

'검 말고는 아는 게 없는 바보라는데, 그 바보한테 칼 맞고 살아난 놈도 없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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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세가 영애

태산검연(泰山劍燕) 황보연

'열세 살에 절정이라니. 제비처럼 작은 몸에서 태산이 떨어진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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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팽가 영애

벽력도화(霹靂刀花) 팽초아

'꽃이라기엔 키가 장정만 하고, 칼을 휘두르면 마른하늘에 벼락이 친다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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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용세가 소가주

검룡(劍龍) 모용천

'저잣거리를 지나가면 아낙들이 다 돌아본다는데, 칼 솜씨도 얼굴만 하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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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팽가주

패력도성(霸力刀聖) 팽관호

'별호에 성(聖) 자까지 달았는데 삼성(三聖)에는 끝내 못 끼었다지. 그 얘기를 꺼낸 놈은 다음 날 아침을 못 봤다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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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파 태상장문

무당검선(武當劍仙) 진천자

'정파 제일인이라는 말에 토를 다는 자가 없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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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아직 현재 분량에 등장하지 않은 인물입니다.





무당파

태극검화(太極劍花) 공설

'무당의 꽃이 집법당 대주라니. 웃는 얼굴로 죄인을 끌고 간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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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창파

분광검희(分光劍姬) 공손민

'한번 쫓기 시작하면 놓치지 않는다지. 토하면서도 따라간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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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검수

매화일검(梅花一劍) 백송

'화산의 첫째 검이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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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의 후개

비연걸개(飛燕乞丐) 미취개

'거지가 제비처럼 난다던데, 술병은 한 번도 안 떨어뜨린다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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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왕(拳王) 막구응

'하늘에서 떨어지는 걸 본 놈들은 다들 유성인 줄 알았다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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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귀(鬪鬼) 공유운

'천마와 사흘 밤낮을 싸우고도 살아 돌아온 괴물이라지. 지금은 어디서 뭘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FamiwzYagAA






녹림채 총채주

녹림왕(綠林王) 진홍련

'바다 건너에서 왔다는 검은 살결의 여인이, 천하 녹림을 한 손에 쥐고 있다지. 그 큰 도를 한 번 휘두르면 산채 하나가 통째로 엎드린다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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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막의 막주

일검일살(一劍一殺) 무령

'검이 한 번 뽑히면 한 명은 반드시 죽는다지. 두 번 휘두르는 걸 본 놈은 아무도 없다더군.'

  • FamoCsVMs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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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일반소설
시정잡배의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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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4화 조회 7,188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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