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타지 복수극 《한 때 정의로웠던 날》을 쓰고 있는 ooc입니다
마왕은 죽었고, 전쟁은 끝났습니다
세상을 구한 영웅이 바랐던 것은 거창한 보상이 아니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늙어 가고, 딸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그저 자신이 지켜 낸 평화 속에서 가족과 살아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사건 이후 함께 싸웠던 동료들은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고 강릭만 그날에 남겨집니다
한 사람이 무엇을 소중히 여겼고, 왜 분노하며, 끝내 무엇까지 저버리게 되는지를 차근차근 따라갑니다
전개는 서서히 쌓아 가는 편입니다 그만큼 분노가 터지는 순간에는, 그가 왜 여기까지 왔는지 함께 느끼실 수 있도록 쓰고 있습니다
분명 그의 마음을 이해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의 선택을 선뜻 응원하기 어려워지는 이야기
그런 복수극을 좋아하신다면 《한 때 정의로웠던 날》을 한번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