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바늘은 피부를 뚫지 못하고, 고무탄은 가벼운 충격조차 주지 못했다.
“철민 씨 몸이 지금 이것과 비슷해요.”
강한 충격을 받을수록 단단해지는 몸.
그리고 소현의 소개로 찾아간 강원도의 한적한 시골.
그곳에서 철민은 전 세대의 알파, 김판호를 만난다.
“귀환수 중에서도 무리를 통제하는 개체가 나올 수 있네.”
“그리고 귀환수만 통제하는 것도 아니네.”
새와 동물까지 자신의 곁으로 불러들이는 판호. 심지어 알파의 힘은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 날 시작된 첫 수련.
“자. 이제 자네 마음대로 공격해 보게.”
파앙-!
철민이 상황을 인식했을 때, 그의 몸은 이미 공중에 떠 있었다.
지금까지 강해졌다고 생각했던 철민. 하지만 전 세대의 알파는 전혀 다른 경지에 있었다.
《힘들게 취직했는데 괴물 때려잡는 회사라니》 31화가 이어집니다.
※ 초반에는 세계관과 설정을 풀어가는 과정이 조금 있습니다. 8화부터 본격적인 사건이 시작되며 전개에 속도가 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