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으로만 가득 찬 세상은 싫어.
내가 바꿀 수 없다면 내가 사라지는 수 밖에 없다.
모든 사람은 위선적이며 예외는 없었다.
어렸을 적 당했던 배신들은 모두 이 위선에서 비롯된 것이였다.
심하게는 목숨까지 위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이 세계에 무력감을 느끼고
사라지는 것을 선택했다.
죽기까지 단 4개월 남은 시한부 인생. 나는 수술을 거부하고 남은 삶을 즐기기로 한다.
그런데 자꾸 거슬리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자꾸 내게 설득한다.
마침내 스스로 이런 질문을 던지게 만들었다.
위선이란 반드시 악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