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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드 외전: 전쟁의 끝
혀이혀이·2026.10.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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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출근하고 보니 이세카이다》

31화. 그라드 외전: 전쟁의 끝

크르르르!

수많은 보이드들이 렉탄드를 향해 동시에 달려들었다.

[짐봄] "렉탄드 님!"

콰앙!

렉탄드가 첫 번째 공격을 막아 냈다.

서걱!

두 번째 보이드를 베어 버렸다.

하지만.

콰직!

뒤쪽에서 달려든 보이드의 팔이 그의 어깨를 강하게 내리쳤다.

[렉탄드] "크아악!"

렉탄드가 한쪽 무릎을 꿇었다.

그 순간.

또 다른 보이드가 쓰러진 렉탄드를 향해 팔을 들어 올렸다.

[그라드] "아버지이이!"

전장을 가로질러 달려오던 그라드가 늑대의 등에서 뛰어올랐다.

[그라드] "이놈들아아!"

콰아앙!

그라드의 도끼가 보이드의 몸을 강타했다.

[렉탄드] "······그라드?"

[렉탄드] "네가 어떻게 여기에······."

그라드는 아버지 앞에서 도끼를 고쳐 쥐었다.

[그라드]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습니다!"

[그라드] "그리고 저도 왔습니다!"

그라드가 당당하게 웃었다.

[그라드] "전사로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왔습니다!"

렉탄드는 그런 아들을 바라봤다.

[렉탄드] "허허허······."

[렉탄드] "정말 많이 컸구나. 우리 아들."

그때였다.

우우우웅!

갑자기 주변의 공기가 달라졌다.

어디선가 눈부신 빛이 퍼져 나오기 시작했다.

후우웅!

강렬한 마력이 전장을 휩쓸었다.

그리고.

번쩍!

눈부신 빛과 함께 한 사람이 모습을 드러냈다.

붉은 로브를 걸친 마법사였다.

[그라드] "누, 누구······?"

그때.

[렉탄드] "······아니?"

렉탄드의 눈이 커졌다.

[렉탄드] "자네는······."

붉은 로브의 마법사가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마법사] "오랜만이군."

[마법사] "너무 늦은 것 같아 미안하구만."

그는 눈앞에 밀려오는 적들을 바라봤다.

[마법사] "일단 저것들부터 정리하지."

쿵!

지팡이 끝을 땅에 내려찍었다.

우우우웅!

순간 바닥에 거대한 마법진이 펼쳐졌다.

붉은 로브의 마법사가 나지막이 입을 열었다.

[마법사] "노바."

콰아아아아아앙!

끝없이 밀려오는 악마법사와 보이드의 군대.

절체절명의 순간, 전장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마법사.

과연 그의 정체는?

31화 「그라드 외전: 전쟁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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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퓨전
편의점에 출근하고 보니 이세카이다
혀이혀이
총 45화 조회 552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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