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4억 8천. 27살 강도준이 마지막으로 팔 수 있는 건 자기 몸 뿐이었다.
뇌에 칩을 심고, 잠든 동안 남에게 몸을 빌려주는 '렌트바디'. 눈을 떴을 때 그의 손에는 피가 묻어 있었고, 뉴스에는 그의 얼굴이 떠 있었다.
"신원그룹 회장 살해 용의자, 강도준(27). 현상금 10억."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내 몸은 했다. 그날 밤 내 몸을 빌린 건 누구인가.
경찰보다 먼저 그를 찾으려는 자들, 지워지지 않는 칩 속 기록, 그리고 서로를 의심하는 용의자들. 누명을 벗으려면, 빌려준 몸으로 진범을 쫓아야 한다.
쉴 틈 없는 액션과 추격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진범
과학적, 법적으로 탄탄한 설정
월~금 매일 연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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