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걸려 사이비 교주에게 수갑을 채웠다.
그놈은 며칠 만에 풀려났다.
그리고 그날 밤, 나는 칼에 찔려 죽었다.
눈을 떠 보니 2003년.
내가 잡아넣은 그 교주의 열 살짜리 막내아들이 되어 있었다.
걸었더니 기적.
사실대로 말했더니 겸손.
모른 척했더니 하늘의 뜻.
문제는 내가 전직 형사고, 여기는 내가 2년 동안 수사하던 바로 그 교단이라는 것.
이 새끼들, 이번엔 내가 소탕하고 만다.
그런데 사이코로 가득한 사이비 종교 안에서 살아남는 거, 보통 일이 아닌데?
예언에 없던 넷째, 교단을 뒤집어 놓을 막내의 이야기.
《사이비 교주 막내아들》 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