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세계 REMAKE》
현대 판타지 · 게임 시스템 · 영혼분열 · 다중세계 성장
내 이름은 서진우. 마흔여섯 택배기사다.
서비스가 종료된 게임 《나만의 세계》.
특별 체험판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만 해도, 그저 오래전 즐겼던 게임을 다시 만날 기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접속 중 일어난 사고는 내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게임 속에서나 가능했던 능력이 현실이 되었고, 나는 실제로 존재하는 다른 차원과 연결됐다.
처음 그곳에서 눈을 떴을 때도, 나는 새로운 게임 세계에 들어왔다고 생각했다.
그곳이 누군가에게는 살아가는 터전이고, 목숨을 걸어야 하는 현실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말이다.
내가 얻은 능력은 《영혼분열》.
영혼이 나뉘어 서로 다른 세계에서 활동하더라도, 그들은 전부 또 하나의 서진우다.
좀비가 들끓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
무림과 얽히며 무협세계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나.
낯선 판타지 세계에서 새로운 동료들과 만나 모험을 시작하는 나.
그리고 각자의 세계에서 새로운 인연과 운명을
각자의 세계에서 겪은 일과 성장은 서로에게 이어진다. 한곳에서 얻은 경험이 다른 세계의 위기를 넘길 힘이 되기도 한다.
나는 그곳을 게임이라 부른다.
그리고 게임이 끝난 뒤에도, 내 모험은 계속된다.
게임은 끝났지만,
나의 세계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나만의 세계 REM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