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를 통한 지구침공, 압도적인 괴물의 등장, 그리고 애포칼립스~
우리고 우려서 뼈도 남지 않은 흔해빠진 소재이지만, 침공 대상이 개미수듄으로 작아졌다면 이야기가 조큼 다르다. 그쪽 세계에서는 방귀 좀 뀐다는 놈들도 이쪽 세상에서는 평범한 날백수의 싸닥샷 한방에 사요나라 되시겠다. 심지어 경험치는 어찌나 푸짐하게 싸지르고 떠나시는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장작으로 써도 아쉬울 게 없을 지경이니... 형태는 지구(라고 쓰고 원룸단칸방이라 읽는다)침공이지만, 너무나 하찮은 사이즈 때문에 긴장감 1도 없는 일상 개그물 장르가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