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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차후!
머슬업·2023.08.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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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차후! 이 네마디면 사실상 설명끝입니다. 얘네가 나올 때 재밌어지고, 얘네로 뭘 할지가 기대되는 작품. 그런데 너무 짧죠? ㅎㅎㅎ 음... 좀 더 풀어보겠습니다. 전설의 용사 혹은 헌터가 은퇴해서 조용히 살려고 했는데 세상이 도와주지 않는 건 거진 국룰입니다
성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괜한 정의감으로 폐인이 된 헌터...
그런데 왜 그한테서 독립운동 후 가난하게 살아가는 잊혀진 영웅의 모습이 보이는 걸까요? 또르르. 눈물은 안나오네요. 오바네요...
그런 주인공이 후회를 하는 순간부터 삶은 바뀌기 시작합니다. 우연히 먹은 붉으 토마토 하나로 다리가 낫길 시작하더니 게이트도 막고 마력도 회복합니다. 그냥 치킨에서 먼치킨이 됩니다. 올바르게도 힘이 생겼다고 경거망동하지 않고 차분하게 지금의 생활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이때 주인공을 위해 목숨을 바칠 노예 차후족이 나타납니다. 작고 시끄러운 이녀석은 밟아 죽이고 싶을 정도로 귀엽습니다. 쓰임새도 많습니다. 건축을 혼자서 할 수 없듯이, 농사도 혼자서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녀석들 농사에 타고난 종족입니다. 죽은 땅도 살려내는 비료같은 녀석들 입니다. 이렇게 평화로운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주인공의 귀농라이프가 변합니다.
예전엔 잘못한 것도 없는데 숨어사는 죄인의 느끼이라면, 이제는 세상을 향해 당당히 맞서는거부터가 힐링입니다. 아포칼립스에서 농사를 숨김이라고 해서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요즘 시대에 맞는 힐링물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면 싸우게 됩니다. 성준은 귀여운 차후족과 농사 지으며, 농작물로 헌터들을 강하게 만들고, 마을의 암적인 존재들을 없애며 힐링 라이프를 영위해 나갈 모습이 훤합니다. 무엇보다 무료분이 아직 한달 이상 남았습니다!(이제 16화. 그런데 유료화 가능 각이 보이네요!)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해달라는 의미로 추천 한 방 박고 갑니다. 그런 의미로 연참좀....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