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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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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추천글을 하나 적어봅니다.
流柳·2025.07.0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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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가 고무림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던 시절부터, 정확한 시간은 기억나지 않지만 10년 이상을 이 사이트에서 글을 읽은 독자로써, 정말 가끔씩 이 글 혹은 이 작가를 다른사람에게 알리고 싶다 라고 생각되는 작품을 발견하고는 합니다.


천생이 말하는걸 좋아하지만 내 생각을 글로 정비하여 다른분들에게 보여주는걸 어려워 하는 사람이라 글을 길게 적는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은 꼭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때면 한번씩 이렇게 추천글을 적고야 마는 한명의 장르소설 독자로써 오늘은 '선협속 거미는 회귀를 반복한다' 라는 제목의 소설에 대햐 짧은 감상평과 추천글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 생에 첫 소설은 삼국지였고, 장르소설로 치면 이영도의 드래곤라자, 이경영의 가즈나이트, 이우혁의 퇴마록을 마중물 삼아 소설 독자의 길에 입문한 사람입니다.


지금 범람하는 장르문학, 보통 웹소설이라 칭해지는 장르는 저같은 올드비 노땅의 입장에서는 핍진성도, 감동도, 이야기를 엮어 나가는 짜임새도 너무 얼기설기, 이벤트의 인과관계의 부실, 낭만의 부재 같이 영양가 없는 양판소가 넘처나는 시장입니다. 그럼에도 진흙속에 진주가 있고, 어둔밤에 별빛이 내리듯 가끔 하나씩 이렇게 빛나는 별들이 제 골드를 흡입하며 다음화를 기다리게 만들기에 저는 이 장르를 버릴 수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천글을 쓴다고 해놓고 헛소리만 늘어놓는것은 곡주에 취한 늙은 선자의 꼬장이겠지만. 그러함에도 이 글을 읽어달라 말하는 이유는 늙은이가 젊을적 새로운 장르를 받아들이며 받았던 즐거움을 다른 독자 제군들에 알아 주셨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글을 추천함에 있어 줄거리나 내용을 언급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라 봅니다.


그저 관심이 있으시다면 첫화부터 차근차근 읽으시면서 작가와 까만 거미 한마리가 쳐 놓은 흥미와 설정과 인연의 거미줄에 자연스레 얽혀 보시면 좋겠습니다.


무협, 퓨전
완결
선협 속 거미는 회귀를 반복한다
콜벳
총 244화 조회 151.6만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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