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근이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묘사되며 심상 세계라고 여겨질 수 있는 꿈 속 영지 속 건물이 개인적으로 마치 몸 내부의 기관, 조직 등의 개념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그 외 오령 (영근의 속성들이 의인화된 것) 들이 몸의 주인, 주인공을 향한 태도가 각 속성의 특성에 따라 다르고 그들의 성격 또한 속성에 맞게 형성되어 있는 것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선택의 결과는 가까운 미래가 보이지 않아 개척 가능한 반면, 불가항력적인 선택의 결과는 무슨 일을 하더라도 바꿀 수 없다고 묘사된 것이 비정한 선협 세계를 잘 나타내는 것 같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