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 나온 오컬트 물들이 종종 보이는데
이 작가님이 최근의 흐름을 시작한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이게 첫번째 작은 아니고 이전 작품이 있었는데
완전 다크한 분위기에 멋진 글이었죠
멸망한 세계에서 돌아온 주인공이 자신의 세상마저 멸망을 앞둔 것을 보고
좌절하며 소소하게 현세의 마지막 여유를 만끽하다가 멸망을 피할 작은
단서를 발견하고 다시 한번 삶을 불태우는 이야기였는데
진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런데
괴이 이야기를 쓰시다가 저를 포함한 독자들의 반발에 다시 글을 엎으셨죠
살짝 그부분만 수정하셨으면 어땠을까 했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다시 쓰신 이 글을 내용이 훨씬 밝고 가볍습니다.
이번에는 세계가 멸망하고 넘어온 것이 아니라 세계의 멸망을 막고
넘어온 것이죠 그리고 주인공이 이 세계로 넘어온 여파로 인해
이세계와 저세계가 잠깐 연결되었고 그 여파로 이 세계의 귀물들이
넘어오고 그것들을 해결하는 이야기 입니다.
초반 에피소드들은 재미있게 읽을만 하구요.. 최근 일본관 관련된
이야기들이 등장하면서 스케일이 많이 커졌는데
작가님이 남은 이야기들을 어떻게 진행 하실지 궁금하네요..
22일 부터 유료화 한다고 하니 그전에 한번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