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때로 누군가에겐 잔인하고, 불행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삶 자체가 행복입니다.
이 글은 죽고싶은 주인공과 살고싶은 소녀의 일상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일상과 요리, 호텔 경영물이라고 할 수 있지만, 세세한 감정묘사, 배경 묘사조차도 의도가 담겨있는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스위스의 풍경, 요리의 맛에 대한 묘사도 가볍게 하지 않고 묵직하며, 내용 전개도 만족스러워요. 스위스를 가 본적 없지만, 가보고 싶어지네요.
요즘 희귀, 비트코인 등 양판소들이 범람하는 시대에
찾아온 사탕같은 소설입니다.
단점은 사탕이 너무 빨리 녹았네요.
너무 빨리 봐버렸어요. 그러니 연참은 해주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