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다트님의 작품 속 주인공들은 종잡을 수 없어요.
디다트님 소설을 전부다 본건 아니지만
아포칼립스 속 먼치킨이 되기도 하고
말도 안되는 투수가 되어 한국시리즈를 씹어먹기도 하죠.
완결이 된지 2달정도 지났지만
안마를 잘하는 회사원은
먼치킨과 사이다 이혼과 코인, 회귀가 난무하는 문피아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순식간에 완결까지 정주행 하고 1주일 이상의 시간이 흘렀지만 여러번 주인공 박수혁의 행적들이 생각났으니까요.
비록 전개가 가벼울 수 있고 작가의 말마다 로맨스가 있을거라는 디다트님의 드립에 후퇴를 하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지만, 이 작품 밑바탕에 깔려있는 주인공의 조건 없는 선의와 그 과정에서 도움을 받는 사람들의 에피소드들을 보고 영화 포레스트 검프가 생각났습니다.
돈보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걸 우선시하는 주인공에게 성공과 돈은 자동으로 흘러들어 오니까요.
총 내용이 200화 안쪽이라 부담없이 볼 수 있고
이혼과 코인, 회귀와 먼치킨에 지친 독자분들에게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