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 다니다가 상당히 재밌는 작품을 찾았습니다.
이러라고 문피아에서 탐사 이벤트를 만들었나 봅니다.
찾아낸 작품은 [무당]이라는 작품입니다.
직관적인 제목처럼 무당들이 나오는 오컬트 장르이지만 괴기스럽거나 어두운 분위기는 아닙니다. 오히려 유머러스한 호흡으로 세련되게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주인공 '하현'은 타인의 인생을 엿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하지만 자신과 관계된 부분은 볼 수 없고 또, 자신에게 금전적인 이득이 되는 행동도 할 수 없으며, 타인의 인생을 보고 나면 극심한 두통이 비용으로 청구된다는 패널티 때문에 능력을 봉인한 채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세상을 주무르는 진짜 거물 무당들과 엮이게 되고, 그들이 얽힌 거대한 비밀에 빠져들게 된다는게 주요 스토리인 것 같습니다.
그러는 중에 스스로의 능력을 개발하고 성장시키며 압도적인 재능으로 무당계를 평정하는 쪽으로 이어지겠죠.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제 예상일 뿐입니다.
22화까지 진행된 시점에서 보자면 이야기의 전개가 빠르고 속도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간중간 지뢰처럼 숨어 있다가 갑자기 빵빵 터져 나오는 농담이 매력포인트 입니다.
작가님 필력도 상당하고 이야기를 이끄는 힘이 대단합니다.
오컬트 쪽으로 거부감이 없으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추가) 택시기사 나오는 부분에 고비가 있을 수 있지만 거기만 넘기면 재미 보장입니다.
작품이 마음에 드시면 이 글에도 추천 한 번씩 눌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