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작가님이 요청하지도 않은 비평글(이라고 썼지만, 독후감)로 대신합니다.
* 한 줄 요약.
재밌습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과 공유하고 싶을 정도로.
** 이하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글이므로(쓰는 사람 편하려고) 반말로 남깁니다. 딴지와 태클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이계대륙이 솟아난 세상의 칼잡이’
이게 뭔 소리야? 아… 이계대륙이 솟아난 세상에 사는 칼잡이 얘기라고? 내 독해력에 문제 있나? 이게 왜 한 번에 안 읽혔지?
프롤로그.
오, 꽤 진지한데? 묘사 괜찮고, 눈에 쏙쏙 들어오고. 이 양반 키보드 좀 치네?
1화.
아니, xx. 이게 뭐야? 프롤을 저렇게 써 놓고 이렇게 틀어버린다고? 내가 이걸 왜 읽고 있는 거지? 가만있어봐. 하나만 더 보자.
2화.
ㅋㅋㅋ.
3화.
아, 미친.
4~7화.
이제 슬슬 질리는데… 그만 볼까… 어라? 이 양반 가볍게 쓴 글이 아니구나.
8~9화.
음… 할많하않.
이런 분께 강추합니다.
뇌 빼고 읽고 싶은 분. ‘은혼’을 소설로 읽고 싶은 분. 과연 이 글이 어디로 갈런지 궁금하신 분.
이런 분은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패러디, 오마주, x드립, x드립에 면역 없으신 분. 촘촘하고 완벽한 설정 원하시는 분. 오탈자에 민감하신 분.
굳이 따지자면 저도 후자에 가깝지만, ‘개수달’ 작가님이 본캐 감추고 문턱을 확 낮춘 냄새가 나서 따라가 볼 생각입니다.
나중에 맛있는 보상을 기대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