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설정부터 눈에 확 들어오는 작품 발견해서 우선 추천 남깁니다.
프롬헬 작가님 12시간 뒤를 재밌게 봤어서 이번 작품도 따라왔는데
기대보다 더 재밌더라고요.
가난한 주인공이 무당 일을 하며 성장하는 이야기인데, 같이 다니는 귀신들 조합이 진짜 독특합니다.
독립군 출신 귀신 + 강아지 귀신 + 아이돌 여자귀신.
이상한 조합 같은데 막상 보면 케미가 재미있습니다.
사건 해결하면서 돈 벌어가는 과정도 재밌고, 분위기도 개그랑 묵직한 서사가 잘 섞여 있습니다.
요즘은 초반부터 먼치킨 느낌 강한 작품도 많은데, 이 작품은 생활감이 살아 있어서 더 몰입됩니다.
특히 독립군 귀신인 하준 아저씨 서사가 진짜 핵심 같아요.
왜 귀신이 되었는지, 누구에게 복수하려는 건지 슬슬 떡밥 깔리는데 그 부분이 엄청 기대됩니다.
솔직히 이 정도 재미인데 초반 조회수 안 나오는 게 아쉬워서
오히려 지금 보는 사람들이 초창기 맛집 발견한 느낌일 정도.
무당물 좋아하는 사람, 성장형 서사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