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에 수업 시간이나 야자 시간에 책상 밑으로 소설 몰래 읽어본 추억있으신가요. 제 십대 학창시절은 무협지랑 판타지 소설과 함께했는데 요즘은 그런 장르가 비주류가 된 건지 묵향같은 느낌의 작품을 만나기가 은근 어려워서 아쉬웠어요.
작품 소개 보고 한번 읽어봤는데 읽는 내내 예전에 책 몰래 보던 그 기분이 떠올라서 반가웠습니다.
회차가 쌓일수록 몰입도가 점점 올라가는 것도 좋았어요. 최근 화 보다 보면 혼자 피식피식 웃는 순간이 꽤 많았습니다.
옛날 그 재미가 그리운 분들께 추천합니다. 학창 시절에 소설 몰래 돌려서 읽어보는 느낌으로 조심스럽게 추천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