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끌어가는 힘이 있네요.
sf 환타지라 그래서 가볍게 읽어야겠다 그랬는데 대사나 전개가 가볍지많은 않아요. 근디 대사들을 읽다보면 맘에 와 닿는 게 있고 제목도 잘 뽑으셔서 뭔가 확 던지는 느낌?
악의와 동정, 대가, 선과 다름, 존엄, 속내 이런 제목들 넘 좋아요. 좋아.
특히 혀인의 대사가 훅하고 마음을 쳐서 끝까지 잘 가고 있어요.
" 그건...우리가 정말 강해지면 돼."
" 난 내가 누구보다 강했으면 좋겠어. 아무도 다치지 않게..."
처절하지만 뭔가 따뜻한. 다크하지만 적절히 가벼운. 적나라하지만 본질적인. 뭐 그런 이야기
어제 보다 강한 나를 꿈꾸며 작가님도 좋은 글 계속 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