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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구 소설 중에 포수물을 가장 좋아하는 편입니다.
화창한빛·2026.07.0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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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물도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포수라는 포지션이 기나긴 야구 시즌, 팀에 미치는 영향이 몹시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포수라는 포지션이 현실 야구에서도 참..

키우기도 어렵고, 선수가 가지고 있는 툴 만으로도 잠재력을 판단하기도 어렵고..

난해한 포지션이라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소설은 소설이니 만큼..

메이저리그 경험이 짱짱한 포수가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일종의 미션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미션은 한국 모 팀의(주로 야구 소설에 등장하는 두개 팀은 아닙니다) 신인 포수로 빙의되는데, 그 팀을 우승 시켜야 합니다.

야구는 야구고 소설은 소설이지요. 이게 되겠어? 하더라도 그런걸 해내는 맛에 우리가 소설을 보는거 아닐까요?

베테랑이 신인의 몸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나아가는. 그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해내고, 누군가를 돕고(선의가 아니라 성공을 위한 일이지만 결국 선의로 읽히게 되는), 야구를 하는 이야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종류의 글입니다. 그런 내용의 글이야 많지만 항상 그렇듯 요리사에 따라 글은 달라지곤 하는데, 제 취향에는 맞았습니다.

작품 내용에 관련된 내용은 극초반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만 추천글에 썼습니다. 나머지는 한번 읽어보시며 판단하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스포츠, 현대판타지
빅리그 우승 포수가 9라운드 신인에 빙의함
맥스.
총 23화 조회 2.7만 20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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