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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물 작가의 러시아에서 살아남기
palmaris·2026.07.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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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현대 장르물 유명 작가인데 톨스토이가 살아있는 제정러시아 시대로 빙의합니다.


빙의한 인물은 조금 이름은 알려졌지만 에고가 강한데다 쓰는 글마다 팔릴만한 글이 아니라 인기와는 거리가 멀기에 빈곤에 시달리며 당장 얻어살던 낡고 찬 바람이 숭숭 들어오는 방에서 조차 츤데레 과부인 집 주인에게 쫓겨날 뻔 하죠.


본인이 어떤 인물에게 빙의했는지 살피던 주인공은 상업적인 부분을 지적하던 모 잡지사를 타겟으로 급하게 잡지사에 팔려고 글을 쓰게 됩니다.


결투로 죽은 백작이 회귀하여 범인을 추적해가는 장르물적 장치들을 과감히 도입한 소설인데 매운맛 절단신공으로 독자들이 주인공을 욕하면서도 다음편을 보지않고는 못 참게 몰아갑니다.


러시아 대 문호들조차 주인공에게 관심을 가지다 접근하게 되고 결국 황제까지 주인공을 인지하게 됩니다.


첫 편부터 술술 잘 읽히며 대역 일부 작품들이 가지고 있는 단점들이 거의 없어서 다음편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글인데 제목만 보면 지루할만한 소재인 순수문학을 미리 표절이나 비슷하게 선점하는 내용으로 흐를 것 같은 선입견에 빠지게 되어 아직은 외면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점이 안타까워 추천글을 올려 봅니다.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19세기 러시아에 웹소설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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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3화 조회 50.0만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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