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종종 읽을 만한 작품을 추천란에 들고 오는 우치뭉치입니다.
오늘 소개할 글은 헌팅산양님의 '현실 FM하는 상태창 구단주'입니다.
우선 헌팅산양님은 실제로 만난 적은 없지만, 글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눈 지인임을 밝힙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1. 간단한 내용 소개 :
일명 악마의 게임이라고 불리는 Football Manager(FM)란 게임을 아십니까?
자신이 감독이 되어 선수들의 현재 능력과 잠재력을 분석하고, 전술을 짜며, 이적시장을 누비며 구단을 운영하는 게임.
축구팀을 관리할 수 있지만.
본인 인생은 관리하지 못하게 만드는 악마의 게임!
본 소설은 FM의 능력을 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 임수천이 영국 7부리그 팀을 인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75화까지 연재되었으며, 프로 바로 아래 단계인 영국 5부 리그까지 승격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2. 그럼 왜 이 글을 볼 가치가 있을까?
여러분은 우리나라 축협과 홍 감독이 왜 그렇게 욕을 먹는지 아십니까?
단순히 월드컵에서 져서?
지고 있는데 공격을 안해서?
그냥 선수단 관리도 못해서?
전술적 능력도 없어서?
물론 그런 이유도 있겠죠.
하지만 많은 축구팬들이 진짜 분노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쉽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여러분의 결혼식 사회를 유재석님과 전현무님이 자원하셨습니다.
그런데 배우자(재혼입니다!)가 말합니다.
"아, 싫어! 나이트에서 삐끼 하던 내가 잘 아는 오빠가 사회 볼 거야."
심지어 돈도 더 많이 줍니다.
더군다나 그 사람은 첫 결혼식 사회도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는데...또 맡기겠답니다!
결과는...
역시나?!
사람들은 결과보다도 그 과정에 분노합니다.
실력이 아니라 인맥.
능력이 아니라 자기 식구 챙기기.
공정이 아니라 줄 세우기.
그런데 '현실 FM하는 상태창 구단주'는 다릅니다.
누구와 친한가?
그런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능력.
현재 능력.
그리고 잠재력.
그것만이 가치를 증명합니다.
그것으로 선수와 코치진을 평가하고, 팀을 만들어 갑니다.
그래서 승격이 납득됩니다.
그래서 성장이 통쾌합니다.
그래서 독자는 스크롤을 내리는 손을 멈추지 못합니다.
어머머!
근데 이 작품의 매력은 거기서 끝이 아니네?!
잠재력 높은 선수를 발굴하여 부족한 포지션을 메우고, 내가 원하는 팀을 직접 만들어 나가는 과정.
남자라면 누구나 꿈꾸던 바로 그 재미가 살아 있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 이리 오라!
FM를 해 본 사람이라면 더더욱 오라!
뭐...둘 다 아니라도 성장물과 경영물을 좋아한다면 어서 오시오!
현실에서는 보기 힘든 공정함.
능력으로 인정받는 시원함.
내가 꿈꾸던 구단을 만들어 가는 로망!
그 모든 것이 이 작품 안에 있습니다.
3. 그럼 누가 이 글을 읽으면 좋아할까?
축구를 좋아한다면!
FM를 좋아한다면!
성장형 경영물을 좋아한다면!
약했던 팀이 강팀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보는 게 즐겁다면!
75화에 이르러 낭만까지 함께 챙기고 있는 이 글!
자신있게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