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분과는 전혀 무관한 문피아의 고인물 독자층 중 1인 입니다. 본 소설은 정통 서양 대체 역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이야기의 메인테마는 스페인 제국이 몰락하고, 영국이 부상하기 직전 시대에 빙의한 주인공(현대인)이 영국을 대신해 제국을 건설해 나가는 영웅전입니다.
북유럽 귀족집안에 장자로 태어났으나 자폐아(서번트증후군?)으로 오인되어 귀족가문을 상속받지 못했지만, 금수저이므로 초기에는 현대인의 지식을 활용해 상업으로 덩치를 키워가는 것이 1부의 주 내용입니다.
2부는 상업으로 덩치를 키운 주인공이 네덜란드 연합의 대표자가 되어 스페인 제국과 패권 다툼을 통해 네덜란드-포르투칼 연합왕국의 왕이 되는 과정입니다.
3부는 오스만제국 등 유럽 외 세력과 충돌을 통해 신성로마황제가 되어가는 과정 중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작가님이 직접 1/2/3부를 구분하지는 않았지만, 이해를 돕기위해 저 나름대로 구분해 보았습니다. 작가님이 제목에 [1/2/3부] 라벨링을 해주시면, 새로 유입되는 독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빙의물 임에도 주인공은 중2병과는 거리가 멀고, 로마인이야기 등 읽기 쉬운 역사물을 보다 더 읽기 용이하도록 장르소설로 대중화해서 쓴 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총187화가 무료로 연재중인데,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스토리 전개내용을 보았을 때 바로 느꼈지만 작가분이 초보가 아닌 유료연재글 있는 전문작가분 이시네요.
다만 아쉽게도 대체 역사물이라는 주제 특성상 크게 주목받지 못해 유료화되지 못한 것 같은 아쉽게 느껴져서, 장문의 추천글을 작성해 올립니다.
요즘 초보 작가분들 중에는 40~50편 연재 후 투베에 들지 못하면 불평하면서, 바로 연중하는 이들도 상당수 있더군요 ...
전문작가분임에도 수익성을 떠나 거의 200편 가까이 연재글을 이어왔다라는 점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아마도 작가분이 기존 유료화된 소설 모두 대체역사라서, 장르 특성 상 오랜 기간 주목받지 못하셨을 것 같고, 인내심이 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