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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추천

작품추천 탐사성공
이번 공모전에서 가장 수작 같아 추천합니다.
러브판타지·2026.09.2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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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작품 추천을 올리시는 분들 대부분이 자신이 재미있게 읽는 소설이 계속 연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아닌 분도 계시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최소 20화 정도는 읽어봐야 그나마 작품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추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초반만 읽고 추천했는데 이후 글이 급격하게 힘을 잃어버리면, 추천한 사람의 신뢰(?)도 같이 떨어질 테니까요.


그런데 이 작품은 제가 이 글을 작성하는 현재 기준으로 11화까지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일찍 추천글을 올리는 이유는, 이번 공모전에서 읽은 작품들 가운데 개인적으로 가장 수작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에 비해 조회수가 너무 낮아 아쉬웠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충분히 알려지지 못해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연중된다면 작품의 가능성이 너무 아깝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 공모전 베스트 100위 안에 있는 작품들은 꽤 많이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제 취향과는 잘 맞지 않았는지 5화를 넘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제가 원래 SF 계열을 특별히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정통 판타지나 무협을 선호해서 그런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유일하게 10화를 넘겨서도 계속 읽게 됐습니다.


물론 다른 작가님들의 작품을 평가절하하려는 뜻은 전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장르와 작품에 대한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일러 없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현재 연재분까지는 빙의, 회귀, 먼치킨, AI 같은 요소 없이 정통 SF를 표방하는 작품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전체적인 분위기와 구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중간중간 글이 지루해지지 않도록 신경 쓰신 흔적도 많이 보였습니다.


문체도 상당히 안정적이지만, 개인적으로 더 좋게 본 부분은 스토리의 개연성과 앞으로 이야기를 확장해 나갈 여지가 충분히 보인다는 점이었습니다. 아직 11화밖에 나오지 않은 작품이라 섣불리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현재까지 읽은 공모전 작품 중에서는 전체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유머는 워낙 개인 취향을 많이 타는 부분이라 좋다 나쁘다 따로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쓰다 보니 제가 무슨 심사위원이라도 된 것처럼 너무 품평한 것 같아 조금 민망하네요.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이런 작품이 좀 더 많은 독자에게 알려지고 조회수도 올라서, 마지막에는 공모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직 연재분이 많지는 않지만, SF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정말 한 번쯤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작가님께는 죄송하지만, 다른 작품은 제 취향과는 조금 달라 몇 화 정도만 읽어봤습니다.)


P.S. 추천 내용에 줄거리가 없다는 지적이 많아서 아래 댓글에 몇 자 더 적어 놓겠습니다.

줄거리가 궁금하신 분은 댓글 봐주세요.

(아직 몇 화 안 나와 줄거리를 쓰기 애매해서 따로 적지 않았는데, 이걸로 이렇게 욕을 먹을 줄은 몰랐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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